안성서 ‘이혼후 우울증’ 40대男 아파트서 뛰어내려 숨져

안성지역 한 아파트에서 40대가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3일 새벽 3시55분께 안성시 미양면 양변리 K아파트에서 A씨(43)가 13층에서 뛰어내려 그 자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10여년 전 부인과 이혼한 뒤 우울증과 정신분열증을 보였다는 가족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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