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이사체육회 인천 벤치마킹 위해 인천시체육회 방문

▲ 23일 인도네시아체육회 관계자들이 인천시체육회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 23일 인도네시아체육회 관계자들이 인천시체육회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인도네시아체육회 트노 수랏만 회장이 23일 오전 인천 지역 내 경기장과 체육 시설을 벤치마킹하고 스포츠쿄류를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체육회를 방문했다.

 

수랏만 회장과 인도네시아올림픽위원회 도디 이스완디 사무총장 등 10여명은 이날 문학경기장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등 아시안게임 경기장시설을 둘러봤다.

 

수랏만 회장은 “2018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 앞서 인천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인천으로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올 예정”이라며 “양 국가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하우와 문화를 교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인천이 아시아올림픽평의회에서 아시안게임을 가장 성공적으로 치룬 나라로 평가된 만큼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