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산업의 길을 묻다…래티튜드 주최, '패키징: 혁신과 지속가능성' 콘퍼런스 성료

▲ 래티튜드 주최로 2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패키징: 혁신과 지속가능성' 콘퍼런스에서 루이스 패터슨 래티튜드 대표가 환영의 인사를 올리고 있다. 래티튜드 제공
▲ 래티튜드 주최로 2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패키징: 혁신과 지속가능성' 콘퍼런스에서 루이스 패터슨 래티튜드 대표가 환영의 인사를 올리고 있다. 래티튜드 제공

‘지속 성장’과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 컨설팅 업체 래티튜드(Latitude, 대표 루이스 패터슨)는 2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패키징: 혁신과 지속가능성’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포장산업 동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산업을 선도하고자 하는 기업 및 단체들을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에서는 ‘지속가능성을 위해 왜 혁신이 중요한가’를 주제로 한 토비 웹 영국 이노베이션 포럼 설립자의 강연을 비롯해 소비자 관점으로 본 혁신과 지속가능성, 패키징 기술의 혁신, 그린마케팅, 패키징의 디자인과 환경영향평가, 패키징과 폐기물 관리 등 포장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혁신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패키징의 미래’를 두고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는 에코ㆍ웰빙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현재의 경향에 맞춰 기업의 첫인상을 전달하는 지속 가능한 패키징의 미래를 논의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23일 래티튜드 주최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패키징: 혁신과 지속가능성' 콘퍼런스. 래티튜드 제공
루이스 패터슨 래티튜드 대표는 “혁신이란 무엇이고 이것이 한국의 패키징에서 무엇을 의미하는지,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성은 어떻게 성취되는지, 패키징 산업에서 혁신의 국제적인 동향은 어떠한지, 기업들은 어떠한 방법으로 패키징 기술의 동향에 발맞춰 전문가들과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지 등 다양한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기업과 정부 및 관련 단체, 그리고 소비자가 친환경 산업의 미래를 위해 협업하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