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해 하계전지훈련에 돌입했다.
볼링과 배드민턴, 역도 종목 선수와 지도자 등 8명으로 구성된 도 선수단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제주도에서 정신력 강화 등 체계적인 훈련을 펼친다.
도 선수단을 이끌고 전지훈련을 떠난 권처문 총감독은 “선수들의 원활한 훈련을 위해 식단은 물론 숙소와 훈련장 거리 등 동선을 줄여 선수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라며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좋은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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