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체육회와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4일 인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병호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조희석 가스공사 인천기지건설단 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장애인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신인 선수 발굴 등을 진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선수의 사회적응 능력을 키우고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하는 사회 통합 분위기 조성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조 부회장은 “한국가스공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장애인 스포츠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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