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석(광주 광남고)이 제18회 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남자 고등부 개인종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진석은 25일 전북 익산 한성볼링경기장에서 끝난 대회 남고부 개인종합에서 개인전ㆍ2인조전ㆍ3인조전ㆍ5인조전 합계 4천883점(평균 203.5점)을 기록하며 이화인(광주광역시 첨단고ㆍ4천842점)과 같은 학교 박건하(4천800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 여고부 마스터즈의 신다은과 김유미(이상 양주 덕정고)는 각각 9게임 합계 2천251점과 2천161점을 획득, 정원(고흥산업과학고ㆍ2천298점)에 이어 2, 3위를 차지했으며, 남고부 마스터즈의 한재현(광남고)은 9게임 합계 2천111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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