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황금알’
MBN ‘황금알’ 217회가 방송된다.
27일 방송되는 MBN ‘황금알’ 217회는 ‘귀신이 산다?’ 편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무더운 여름 밤의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공포 이야기를 전한다.
연예인들은 생방송 녹화 중에나 노래를 부르다가 귀신을 목격하는 일들이 잦다고 한다. 김설희 무속인은 “방송국에서 귀신이 잘 보이는 이유는 연예인의 신비한 능력 때문이다”면서 “실제로 탤런트 전양자 씨도 과거 ‘전설의 고향’에서 무당 연기를 하던 중 실제로 접신을 해 촬영 도중 12시간 이상 의식을 잃은 적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가수들도 녹음실에서 녹음을 하다가 자주 귀신을 본다고 한다”고 무속인을 제외하고 연예인들이 유독 귀신을 잘 보는 이유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인다.
또 귀신이 눈앞에 나타나기도 한다지만 가장 많이 나타나는 곳은 꿈이라는 말도 있다. 김설희 무속인은 “귀신과 싸워서 이기거나 귀신을 제압하는 꿈은 현실에서 겪는 난관이나 장애를 극복하고 이겨내는 것을 의미하며 귀신에게 쫓기는 꿈은 장수를 암시한다”고 말한다.
또 전영주 무속인은 “귀신에게 쫓기다가 잡히는 꿈은 건강상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귀신과 싸우다 지는 꿈은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가 지속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귀신 꿈에 대한 해몽을 전한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잠을 잘 때 발을 가려라’, ‘방에 인형을 두지 마라’, ‘귀신이 드나드는 문인 관자놀이를 막아라’, ‘귀신이 싫어하는 봉래약쑥을 몸에 지녀라’ 등 다양한 귀신 쫓는 방법도 공유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MBN 황금알,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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