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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신혜선, 성훈으로부터 “나랑 결혼해줄래” 프로포즈에 “결혼할 수 없다”…대체 왜?

승인 2016-06-27 18:23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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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이가 다섯 신혜선, 방송 캡처
아이가 다섯 신혜선.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이연태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신혜선이 김상민 역의 성훈으로부터 프로포즈를 받고 거절했다.

그녀는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아이가 다섯’에 나와 김상민으로부터 풍선 이벤트를 받고 그로부터 “널 만나고 나는 많은 게 달라졌어. 가장 많이 달라진 것은 이젠 너 없이는 아무것도 계획할 수 없다는 거야”라는 고백을 들었다.

김상민은 이어 “내 꿈이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은 거다. 그 꿈 속의 여인이 너였으면 좋겠다. 너 닮은 예쁜 아기 낳고 살고 싶다. 지금보다 더 잘해주겠다. 다 맞춰주겠다. 사랑해.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프로포즈했다.

그러나 이연태는 “미안하지만 결혼 할 수 없다”고 대답, 김상민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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