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사회복지기관 13개 관계자를 대상으로 복지현장 인프라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각종 시설을 대상으로 노후한 장비와 시설 등을 보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부터 접수와 심의과정을 거쳐 1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13개 기관에서 이뤄지고 있다.
인천모금회는 꾸준한 실사를 통해 현판전달과 수행기관의 인프라 구축 사업 효과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박흥철 인천모금회 사무처장은 “각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장비구입과 시설 보수 지원 등을 통해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