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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리베이트 의혹’ 왕주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 결국 구속…국민의당 긴급 최고위 출당 논의

승인 2016-06-28 08:12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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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왕주현 구속, 연합뉴스
왕주현 구속.

국민의당은 왕주현 사무부총장이 총선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 구속되자 28일 새벽 국회에서 안철수ㆍ정배 상임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최고위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왕 사무부총장과 함께 이번 사건에 연루된 박선숙ㆍ김수민 의원 등에 대한 출당 등 징계문제도 거론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왕 사무부총장 구속을 계기로 이들 3명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묻는 절차도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은 이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정책워크숍이 끝난 뒤 곧바로 의총을 열어 이들 3명에 대한 징계 여부를 포함, 대응책에 대한 의견들을 듣기로 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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