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관장 전보삼)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9일 저녁 9시까지 전시실을 운영한다. 2년 만에 야간개장이다.
도박물관은 이날 하루 ‘6월의 별빛 데이트’를 기획, 관람객은 박물관 특별전인〈2016 어린왕자展>과 상설전, ‘브로클라운’의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넌버벌 퍼포먼스팀 ‘브로클라운’의 공연이 야외 공연장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익살스러운 삐에로의 무대가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종합 전시 및 공연이 이뤄져 문화가 있는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박물관 홈페이지(musenet.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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