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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의총서 ‘리베이트 의혹’ 박선숙ㆍ김수민 의원ㆍ왕주현 사무부총장 징계수위 결론 낸다

승인 2016-06-28 14:54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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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의당 의총, 연합뉴스
국민의당 의총.

국민의당은 28일 오후 4시 의원총회(의총)를 열고 홍보비 리베이트 파동에 연루된 박선숙·김수민 의원과 왕주현 사무부총장 등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한다.

앞서, 이날 오전에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1시간30여분 동안 의총을 열어 이들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 당헌당규에 따라 기소되면 당원권을 정지해야 한다는 신중론에 무게가 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현역 의원들을 어떻게 조치하는 게 좋을지 여러 논의가 있었다. (두 의원의 거취 문제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정하진 못했다”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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