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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시지부, 소외이웃돕기 위한 토마토 주스 만들기 구슬땀

승인 2016-06-28 17:05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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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시지부(지부장 유병철)와 농가주부모임광주시연합회(회장 이영순)는 28일 오포농협(조합장 김학용)작업장에서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토마토 주스 만들기를 실시했다.

 

관내 조합장들과 농가주부모임 광주시 연합회 임원 및 농협 직원 등 30여명 이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주지역 대표농산물인 청정 친환경 벌 수정 퇴촌토마토 300kg을 이용해 주스를 만들었다.

 

이영순 회장은“농가주부모임에서 만든 토마토 주스를 매년 마셔본 분들이 미리 예약을 하는 등 호응이 좋아 올해도 힘든 줄 모르고 만들었다.”며 “광주시 대표농산물인 토마토도 알리고 1석2조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 주스는 농협임직원과 조합원들에게 판매하여 수익금은 연말에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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