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충격이 점차 완화되면서 뉴욕증시와 유럽증시, 국제유가 등도 오른 채 마감됐다고 외신들이 29일(이하 한국시각) 일제히 보도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7%인 269.48포인트 상승한 1만7409.72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1.78%인 35.55포인트 오른 2036.0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12%인 97.43포인트 상승한 4691.87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도 2.09% 오른 2753.91을 기록했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전날보다 2.64% 올라 6140.39로 장을 마쳤으며 런던 증시도 브렉시트 투표 전인 이달 중순 주가를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프랑스 파리 CAC 40지수도 장중 3% 이상 상승세를 보이다 2.61% 뛴 4088.85로 장을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지수도 전날 종가보다 1.93% 오른 9447.28로 거래가 마감됐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도 전날보다 3.3%인 1.52달러 오른 배럴당 47.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8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3.1%인 1.45달러 오른 배럴당 48.61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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