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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더민주 박승원 대표의원, 취임후 첫 민생행보

승인 2016-06-29 18:52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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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첫 민생행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신임 박승원 대표의원이 29일 취임 후 첫 민생행보로 조승현 수석부대표와 함께 도의회 청소미화원, 청원경찰, 운전원 등 현업 격무부서 직원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대표는 “화장실에 가면 항상 청결하고 감미로운 음악과 향기로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렇게 감동적인 환경을 만들어주신 청소미화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전과 방호를 위해 애써주신 청원경찰, 운전과 수송으로 격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과 웃음으로 함께 해주신 운전직원 여러분들에게 ‘우리는 하나다’라고 외치고 싶다”고 격려했다.

 

이에 자리를 함께한 한 청원경찰은 “의회 주차장의 수용 범위가 150여석에 불과한데 통행증을 교부 받은 차량은 400여 대에 가깝다. 의회 개원 시 통제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통행증 발부에 엄격한 통제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박 대표는 현업직원들의 애로를 귀담아 듣고,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민생행보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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