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논란’으로 자숙했던 아이언, ‘system’으로 컴백…“죽으면 명곡 없는 게 恨 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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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이언 system, 연합뉴스
아이언 system.

대마초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3개월 동안 자숙했던 래퍼 아이언이 신곡 ‘system’으로 컴백했다.

‘system’은 “죽은 채 보냈지. 내 1년. 어느새 망가져 있는 나”, “가수의 권리란 죽은 지 오래” 등의 노랫말들을 담고 있다.

그는 최근 모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느 순간 제가 죽으면 뭐가 제일 한이 될까 생각해봤는데 명곡을 못 내는 게 한이 될 거 같더라고요. 죽기 전에 모든 무대에 충실하고 명곡은 내가 내 손으로 만들어야죠. 기회는 자기가 만들어가는 거잖아요”라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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