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정치 국회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천정배 공동대표와 동반 사퇴…홍보비 리베이트 파문 극복 위해

승인 2016-06-30 10:12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기자페이지

p1.jpg
▲ 사진=안철수 천정배 사퇴, 연합뉴스
안철수 천정배 사퇴.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가 20대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파문으로 결국 동반 사퇴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당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되고 박지원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안 상임공동대표는 지난 29일 열린 비공개 최고위를 통해 “정치적 책임은 전적으로 제가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천 공동대표도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대표직을 사퇴한다.”

정치권에선 안 상임공동대표가 측근들의 의혹으로 도덕성에 흠집이 간 상황에서 지지기반인 호남마저 등을 돌릴 기미를 보이자 사퇴 카드로 승부수를 던졌다고 분석하고 있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