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 희망봉사회 저소득층 방충망 설치 봉사

▲ 0630 방충망설치

구리시 수택2동주민센터는 희망봉사회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가정 21가구에 방충망 수리ㆍ교체 서비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수택2동 주민센터는 6월부터 시작된 무더위가 7월 들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 여름철 모기 등 해충 피해가 우려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충망 설치 및 수리를 진행했다.

 

이동덕 희망봉사회장은 “날이 더워지고 장마가 오면 집안에 곰팡이가 피어 환기가 필요한데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서는 이마저도 쉽지 않은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발굴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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