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본격적 시작…중부지방 대기 불안정 영향으로 하루종일 소나기, 남부지방 장맛비 주룩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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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마 시작, 연합뉴스
장마 시작.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7월의 첫번째 주말인 오늘(2일)은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도를 시작으로 중부지방에 내리던 비는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도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에는 남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 등을 동반한 장맛비가 퍼붓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강릉 28도, 대전 27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30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서부 먼 바다와 제주 모든 해상, 남해 동부 모든 해상, 동해 모든 해상 등지에서 2.0∼4.0m로 높게 일겠고 나머지 해상에선 0.5∼2.5m로 일겠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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