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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태훈, 이정진 향해 거침없는 돌직구 “실제로는 얄미워…대학 동문인줄은 이제 알아”

승인 2016-07-02 17:57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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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컬투쇼 김태훈, 연합뉴스
컬투쇼 김태훈 .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김태훈이 배우 이정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2일 오후 방송된 ‘컬투쇼’에 영화 ‘트릭’을 통해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이정진과 강예원 등과 함께 특별 게스트로 나와 “얄밉지 않았냐? 연기하면 그 역할에 빠져들게 된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에 대해 “실제 정진이가 얄밉다. 역할에 들어갔을 때보다 나와 있을 때 훨씬 더 얄밉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정진과 강예원 등과 대학 동문인 줄은 이제야 알았다. 저는 그 대학의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는데, 연기를 못한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당황스러운 적도 있었다. 강예원이 같은 대학 성악과를 졸업했다는 사실도 지금에야 들었다”고 덧붙였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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