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20여대와 인원 40여명을 동원해 약 40여분 만에 불길을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시내버스 4대와 광역버스 3대 등이 모두 타 소방서추산 2억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 관계자는 “운행을 마친 버스의 배터리 메인 스위치를 켜고 몇 분 후 광역버스 1대의 운전석 밑에서 불이 나더니 다른 차로 번졌다”는 차고지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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