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디어 마이 프렌즈’, 황혼 청춘 격려해준 따뜻한 드라마 “살아 있다…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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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종영 디어 마이 프렌즈, tvN 홈페이지 캡처
종영 디어 마이 프렌즈.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 치열하고 당당하게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황혼 청춘들을 따뜻하게 격려해주면서 마침내 종영됐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가득 담긴 노희경 작가의 대본과 브라운관을 찢고 현실로 나온 듯한 연기자들의 명품 연기로 호평받았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디어 마이 프렌즈’ 제16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7.2%, 최고 9.5% 등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모든 연령대 시청자들의 폭넓은 지지로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도 받았다.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으로는 오는 8일부터 국내 최초로 동명의 미국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굿와이프’가 방송된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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