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정부 포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기후변화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강화되는 국제환경규제를 극복하고, 친환경산업 육성 및 산업계의 녹색경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킨텍스는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최첨단 그린 전시장 구현 ▲친환경 관광인증(Earthcheck) ’실버’에 빛나는 녹색경영 ▲열·햇빛·빗물 모아 친환경에너지로 재활용 ▲친환경 사회공헌, 친환경 활동 참여 등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우수한 녹색경영을 실천해 국가의 환경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는 "앞으로 킨텍스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 갈 대한민국 대표 전시장으로서 건물의 에너지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절감하고, 에너지 재활용을 실천하여 스마트 그린 전시장을 구현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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