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7대 후반기 의회 개원식
양주시의회(의장 박길서)가 1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이성호 양주시장과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박길서 신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7대 양주시의회는 21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후반기 의회는 집행부와 대립하기 보다는 소통과 화합하는 의회로,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지역발전의 초석으로 다져가는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후반기 의회는 잘못된 시정으로 불편부당함을 느끼는 시민이 없도록 시민의 대변사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동시에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미래지향적 의회상을 펼쳐가겠다”며 “주민의 편에서 민생을 돌보는 현장 중심의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언제나 의회의 문을 활짝 열어놓겠다”고 덧붙였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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