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 의정부을)은 국도 43호(경기북부 연결도로)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행정자치부로부터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10억 원은 의정부시 호국로(상금오 삼거리~축석고개) 2.14km 와 송산로 0.34km 구간에 대한 도로 정비에 사용한다.
국도 43호선은 의정부시와 서울, 양주, 포천, 남양주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로서 하루 평균 약 9만 여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포장재 균열 및 파손 등으로 내구성이 떨어져 보수가 시급한 실정이었으나 의정부시 자체 예산 확보가 어려워 보수공사가 지연돼 왔다.
홍문종 의원은 “행정자치부의 특별교부세 확보로 호국로와 송산로의 보수공사를 하게돼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가 경기북부의 교통중심지로서 제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동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