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공승연ㆍ정연 자매 母, 전화연결 통해 깜짝 발언…“김민석, 사윗감으로 괜찮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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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기가요 공승연, 방송 캡처
인기가요 공승연.

SBS ‘인기가요’에 MC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공승연과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 자매의 어머니가 MC인 배우 김민석에 대해 “사윗감으로 괜찮다”고 발언, 눈길을 끌고 있다.

공승연ㆍ정연 자매는 3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 870회에 공동 MC 김민석과 나온 가운데, 김민석이 “최초 자매 MC 아니냐. 집에서 뭐라고 하시냐”고 묻자, 공승연은 “부모님이 굉장히 많이 좋아하셨다. 생방송이라 실수할까 봐 걱정도 많이 하셨다”고 대답했다.

이어 공승연ㆍ정연 자매의 어머니가 세 MC들과 전화로 연결됐고, 어머니는 김민석의 “딸들을 어떻게 키웠냐”는 물음에 “막 키웠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대답했다.

김민석이 “어머님이 보시기에 제가 (자매와) 잘 어울리냐”고 묻자, 어머니는 “너무 잘 어울린다. 김민석이 잘 생겼지 않느냐. 팬이다. 사윗감으로도 괜찮은 거 같다”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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