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이 ‘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대상을 받았다.
4일 재능대에 따르면 최근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턴 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선 정식에서 이 총장이 참교육경영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이 총장은 재능대를 최고의 취업 명문대학으로 자리 매김하고 대한민국 전문대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지난 2010~2014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설치, 간호과 4년제 수업 도입, 전문대학 엑스포 개최 등의 성과를 낸 점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총장은 “2년 연속 이런 큰 상을 받은 것은 우리 재능인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재능대가 대한민국 능력중심사회를 실천하는 선도대학인 만큼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사업) 중간평가 최종결과에서 서울·인천 유일의 ‘최우수 대학’(Ⅱ유형)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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