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수지♥김우빈 “이 드라마에 끌린 이유요? 시놉시스만 보고 출연 결정했을 뿐”

p1.jpg
▲ 사진=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김우빈, 연합뉴스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김우빈.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출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겸 배우 수지와 배우 김우빈이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들은 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발표회에 참석, “드라마를 선택했을 때 대본을 못 보고 결정했었다. 시놉시스만 보고 결정했었는데 작가님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잠깐의 이야기만 듣고도 궁금했었다. 시놉시스를 받고 이미 결정했다. 드라마 20부 엔딩 장면이 쓰여 있었는데 그 장면이 너무나 가슴에 콕 박혀서 (출연) 안할 이유가 없겠구나 생각이 들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6일 밤 10시 시청자들과 처음 만난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