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김수민 의원 파동ㆍ이정현 의원 靑 녹취록 놓고 與野 충돌 예상

p1.jpg
▲ 사진=국회 대정부질문, 연합뉴스
국회 대정부질문.

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어 비경제 분야 이틀째 대정부 질문을 펼친다.

새누리당은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의 4·13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과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보좌관 가족채용 논란 등으로 대야(對野) 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과 언론사 간부의 전화통화를 둘러싼 ‘보도통제’ 논란을 놓고 정부를 집중 추궁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야권이 청문회 개최를 요구하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법조비리 사건과 북한의 최근 동향 및 미세먼지 관련 대책 등도 거론될 것으로 전망된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