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복증진과 재난심리지원을 위한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까지 개소한 시는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에 전문화된 센터와 자살예방 및 중독관리를 위한 특화센터까지 모두 갖춘 전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특히 지난해 ‘간강박람회’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 아동·청소년부터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은 물론 자살예방과 중독관리를 위한 상담 등 특화 프로그램 운영하며 수원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이번 정신건강 수도선포를 계기로 정신건강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개인과 가족문제, 사회·경제적 문제를 되돌아보고 점차 늘어나는 정신건강 문제 및 다양해지는 정신건강 서비스 요구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글 = 이명관·안영국기자 사진 = 수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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