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 산책로, 폭우로 이틀째 출입 통제…“중부지방 내일까지 많게는 150㎜ 비 더 내린다”

p1.jpg
▲ 사진=청계천 산책로 출입 통제, 연합뉴스
청계천 산책로 출입 통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안전상의 이유로 청계천 산책로 출입이 이틀째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4일 밤 10시32분부터 청계천 시점부에서 고산자교까지 청계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중부지방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30㎜ 이상(일부 50㎜ 이상)의 폭우가 내리고 있으며, 내일(6일)까지 중부지방 일부에는 많게는 15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