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측, 중국 배우 장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작품 같이 하며 친해진 오빠ㆍ동생 사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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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주진모 장리 열애설, 연합뉴스
주진모 장리 열애설.

배우 주진모 측이 중국 여배우 장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그의 소속사인 판타지오는 6일 모 중국 매체의 주진모와 장리와 열애설 보도와 관련, “두 사람이 한 드라마를 찍으면서 친해졌지만 동료일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 해당 매체가 보도한 데이트 사진도 두 사람은 물론 매니저 등 여러 사람이 동행한 모임에서 찍힌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워낙 친한 사이여서 최근 주진모가 중국을 방문하자 함께 밥을 먹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주연으로 출연한 ‘자기야, 미안해’는 지난 2월 촬영을 마치고 현지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장리는 지난 2011년 데뷔한 뒤 드라마 ‘치단신남녀’, ‘미려배후’, 영화 ‘사후의 삶’ 등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앞서, 모 중국 매체는 이날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를 통해 만난 주진모와 장리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사람이 함께 거리를 걷거나 차에 들어가는 모습 등을 찍은 사진과 영상 등을 공개한 바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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