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도로에 지름 2m 싱크홀…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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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2시 3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중앙선 덕소역 앞 건널목 인근 도로에 지름 2m, 깊이 1m 크기의 지반침하(싱크홀)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도로가 통제돼 이 일대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독자 제공 = 연합뉴스
6일 오후 2시30분께 남양주시 와부읍 중앙선 덕소역 앞 건널목 인근 도로에 지름 2m, 깊이 1m의 지반침하(싱크홀)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도로가 통제돼 이 일대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시는 전날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땅속에 있던 우수관이 파손돼 지반침하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원인 조사와 함께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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