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시대를 맞아 대 중국 교역의 중추 세관으로서 수출·중소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안양세관 제21대 세관장으로 김현석 세관장(46)이 7일 취임했다.
김 세관장은 취임식에서 “수도권 물류 중심기지인 의왕 ICD와 서울 디지털산업단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특성화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직원이 관세행정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즐거운 직장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 세관장은 대구 출신으로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행정고시 49회로 공직에 입문, 관세청 조사감시국 마약조사과와 관세청 기획조정관실, 국종망추진단 사업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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