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제일건설 동탄 2에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분양

▲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투시도

제일건설㈜이 8일 화성 동탄2신도시에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남동탄 A96블록에 위치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하 20층 9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와 76㎡ 624가구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의 단지 설계는 실수요자들의 취향에 맞춰 여성특화시설로 꾸몄다. 단지 내 어머니들의 티타임과 담소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맘스카페와 아이들의 학원통학 및 셔틀버스 등의 안전한 이용을 돕는 키즈 스테이션이 설치될 예정이다.

 

세대별로도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10㎝ 높은 천장고와 채광, 통풍, 조망감을 높인 4-bay 및 맞통풍 설계로 보다 넓은 개방감을 느끼게 했다. 전용면적 59㎡에는 넓은 공간 활용을 위해 팬트리를 설치하며 전용면적 76㎡에는 알파룸 설계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단지의 주거환경과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우선 동탄호수공원 이용이 쉽다. 호수공원은 주거, 문화,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수변친화형 문화상업 복합공간’으로 조성중이다. 공원은 산척저수지와 송방천 중심으로 75만㎡ 규모로 조성되며 폭포, 분수 등 각종 수(水)경관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앞에 체육공원이 조성되며 공원 안에는 산책로 및 소공원, 수변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에도 개방감과 쾌적함을 높여주는 중앙공원이 들어서 단지 안팎으로 녹색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도보로 통학가능한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조성이 계획돼 있다.

 

단지 내에는 미취학 아동을 위해 야외 유아놀이터와 연계한 별동 어린이집도 들어서 안전하면서도 수준높은 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원스톱 자녀 교육이 가능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동탄순환대로가 올해 개통 예정이어서 교통망 개선효과가 기대된다. 장지IC(예정)와 동탄대로를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진입이 편리하다. 평택-수서간 고속철도인 SRT(2016년 하반기 개통예정)와 GTX(2021년 개통예정)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을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10분대,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오는 13일 1순위 청약, 14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계약은 26일~28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방교리 29-1번지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1522-1432.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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