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김재권 제2대 김포공항세관장 취임

“우리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수출입기업 지원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7일 제2대 김포공항세관장에 취임한 김재권 세관장은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실사구시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세관장은 또 “불량 먹거리, 마약류, 테러 물품 등 불법물품의 국내 반입을 철저히 차단해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지키는 최고의 세관으로 거듭나겠다”며 “활기찬 직장 분위기와 열심히 일하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세관장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1983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재정경제부 관세제도과, 산업관세과, 행정자치부 제주특별자치도추진지원단, 관세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세원심사과, 부산세관 심사총괄과장, 관세청 감찰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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