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김종기 신임 수원세관장 취임

“현장중심, 국민중심의 맞춤형 지원체제를 구축해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관세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제30대 수원세관장으로 김종기 세관장(54)이 7일 취임했다. 김 신임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원세관 내에는 반도체, 자동차 등 첨단산업 제조업체와 협력업체가 다수 소재하고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물류 중심지로서 그 역할과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도 수출입통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현장중심, 국민중심의 규제개혁 추진 등 맞춤형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 세관장은 지난 1983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관세청 감사담당관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수부장, 천안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이관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