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슈가글라이더즈, 8일 대학생 서포터즈 'SURGO' 발대식

▲ 8일 서울 SK 서린동 사옥에서 열린 ‘SURGO’ 1기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 슈가글라이더즈 제공
▲ 8일 서울 SK 서린동 사옥에서 열린 ‘SURGO’ 1기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 슈가글라이더즈 제공

경기도 연고의 여자 실업 핸드볼팀인 SK 슈가글라이더즈가 8일 서울 SK 서린동 사옥에서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SURGO(슈르고)’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라틴어인 ‘SURGO’는 일어서다, 소생시키다의 어원으로 SK 슈가글라이더즈의 재도약과 함께 한국 핸드볼 활성화를 도모할 대학생 대외활동 커뮤니티다.

 

실업 핸드볼팀 최초로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SK슈가글라이더즈는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기획ㆍ마케팅ㆍ홍보ㆍ홈 경기 지원 등 스포츠구단이 진행하는 마케팅 실무전반과 팀 프로젝트, 강연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활동 학생에게는 시상과 함께 수료증을 수여 할 계획이다.

 

한편, 슈르고는 SK핸드볼코리아리그 후반기 의정부 홈 경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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