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류효영 열애설’
가수 겸 배우 김기범과 류효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가 “사실 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11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김기범과 류효영이 중국에서 방영될 웹드라마 ‘온에어 스캔들’(가제)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22일 김포공항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기내에서 스킨십을 했다는 목격담 등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다른 매체를 통해 “열애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김기범과 류효영은 함께 웹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익혔을 뿐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두 사람은 현재 같은 회사에 소속된 동료”라며 “공항에서 찍힌 사진 역시 제주도 일정 때문에 공항에서 이동 중 포착된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기범은 2004년 드라마 ‘4월의 키스’로 데뷔, 이후 ‘반올림’, ‘뿌리깊은 나무’, ‘아이러브 이태리’ 등에 출연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로도 활동했지만 2009년부터는 배우 활동에 집중,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도 나온 상태다.
류효영은 제80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진으로 얼굴을 알렸다. 2010년에는 남녀공학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 파이브돌스를 거쳐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김기범 류효영 열애설, 김기범 류효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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