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경기도씨름협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새롭게 출범했다.
경기도씨름협회는 10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재적 대의원 34명 중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남창현(53ㆍNH농협은행 경기영업부장) 전 경기도씨름협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밖에 도씨름협회는 경기도체육회 통합 규정에 따라 통합 경기도씨름협회의 규정을 제정했으며, 임원 선임은 남창현 회장에게 위임했다.
남창현 회장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화합을 도모해 경기도씨름협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경기도 씨름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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