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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측 “임지연, 새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 여주인공 출연 긍정 검토 중…손호준과 호흡 예정”

승인 2016-07-12 17:27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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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방송 캡처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배우 임지연이 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가제)’ 여자 주인공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MBC 관계자는 12일 “임지연이 ‘불어라 미풍아’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 배우 손호준과 한주완 등도 여전히 논의 중인 상태이다. 현재까지 확정된 캐스팅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배우 손호준이 이 드라마에 2년차 변호사 이장고 역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된 바 있고, 배우 한주완도 웹툰 작가 지망생 조희동 역을 제안받았다.

다음달 방송 예정인 ‘불어라 미풍아’는 탈북 여성과 서울 남성이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들을 담는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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