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7 갤럭시 올림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리우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올여름 전국 주요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에서 올림픽 콘셉트의 ‘갤럭시 S7’ 체험존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체험존을 통해 ‘어둠 속에서 과녁 찾기(카메라)’, ‘물속에서 물고기 잡기(방수 기능)’ 등 갤럭시 S7의 주요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함께 올림픽 종목들을 모바일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가상현실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아울러 SNS 개인 프로필 사진을 응원 사진으로 교체하고 응원 댓글을 단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 S7을 증정하는 ‘♥7의 힘을 리우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이 프로필 사진들을 모아 올림픽 기념 인쇄광고로 제작하고 올림픽 응원티셔츠도 함께 만들 계획이다.
한편 에버랜드에서는 삼성전자가 공식 파트너로 함께 해온 올림픽 역사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관 ‘올림픽 존 바이 삼성’을 운영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 S7 캠페인 사이트(www.samsung.com/sec/galaxys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갤럭시 S7으로 올림픽을 미리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며 “리우 올림픽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병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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