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스포츠 스포츠 일반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연천고,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전국사이클 여고부 2관왕 질주

승인 2016-07-12 18:06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기자페이지

연천고가 제18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여자 고등부 단체 스프린트에서 우승, 대회 2관왕을 질주했다.

 

연천고는 12일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여자 고등부 단체 스프린트에 박수빈ㆍ김혜수ㆍ김보미ㆍ송소정ㆍ박다영이 팀을 이뤄 1분10초710을 기록, 인천체고(1분11초761)와 서울체고(1분13초386)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연천고는 전날 단체추발 4㎞ 우승에 이어 트랙 단체 종목 2관왕에 올랐다.

 

또 남자 고등부 단체스프린트에서는 김영빈ㆍ김주성ㆍ박성민ㆍ박건ㆍ나중규가 팀을 이뤄 출전한 인천체고가 1분02초844로 울산 동천고(1분03초202)와 경북체고(1분03초280)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으며, 나중규는 남고부 1LAP 결승에서 17초498로 임성원(경북체고ㆍ17초953)과 김정우(동천고ㆍ18초110)를 꺾고 우승해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한편, 박수빈(연천고)은 여고부 1LAP 결승에서 20초846으로 권세림(광주체고ㆍ20초115)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중부 1LAP 박하영(인천 계산여중)과 단체 스프린트 계산여중은 각각 22초117, 1분15초749를 마크해 박수란(김해 진영여중ㆍ22초031), 광주체중(1분13초333)에 뒤지며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홍완식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