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슈퍼맘페어 수익금 청소년쉼터에 전달

▲ 기부금전달식_고양열린청소년쉼터

킨텍스는 고양시 예비사회적 기업인 ㈜룰루랄라와 공동 주최한 ‘2016 슈퍼맘페어’의 수공예 마켓 수익금 전액을 고양열린청소년쉼터와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슈퍼맘페어’는 경력 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됐으며, 올해는 지역사회 나눔을 주제로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렸다. 이 기간에 경력단절 여성들이 만든 수공예 제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600여만 원을 기부했다.

 

또 원마운트, 이마트타운, 한화아쿠아플라넷, 그레이스 병원 등 각 기관이 재능 기부한 ‘어린이 진로직업체험이벤트’도 열려 참가자의 관심을 끌었다.

 

킨텍스는 소년소녀 가장, 저소득층 자녀,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등을 중심으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매년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여름방학마다 150명의 복지단체 아동 가족을 위한 체험전 무료입장, 홀트시설 방문을 통한 봉사활동, 킨텍스 주관전시회와 연계해 사회공헌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고양=유제원·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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