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지원 특수시책으로 ‘차세대 경영인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진취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차세대 경영인에게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 및 지역경재 활성화 도모를 위한 것으로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관내에서 제조업을 창업하거나, 가업 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경영인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협력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국내외 지식재산 분쟁사례를 통한 지식재산의 중요성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 △회사의 경쟁력을 업 시키는 인사노무 지식 △경영자에게 필요한 세무지식 △공장입지에 관한 법령 해석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업애로 사항 수렴 및 자유 토론시간을 통해 경영 노하우 향상과 참가자 간의 네트워크 구성으로 기업 경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미래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광주시 차세대 경영인들이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전문교육과 간담회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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