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브랜드 판매서비스 품질 부문 4년 연속 1위 달성

▲ 한국GM 임원들이 쉐보레 대리점 대표들과 함께 1위 달성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 왼쪽 다섯 번째부터 한국GM 데일 설리번 영업, 서비스, 마케팅 부문 부사장, 한국GM 제임스 김 사장
▲ 한국GM 임원들이 쉐보레 대리점 대표들과 함께 1위 달성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 왼쪽 다섯 번째부터 한국GM 데일 설리번 영업, 서비스, 마케팅 부문 부사장, 한국GM 제임스 김 사장

한국GM의 쉐보레 브랜드가 경영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최근 실시한 ‘2016 한국산업의 판매서비스 품질지수(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한국GM은 14일 부평 본사에서 제임스 김 사장과 데일 설리번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등 임직원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유인상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년 연속 1위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KSQI는 판매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들이 체감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올해는 총 26개 산업에서 111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고객이 느끼는 판매서비스 품질 수준을 서비스 평가단이 평가해 서비스 이행률을 지수로 환산했다.

 

체감도 조사는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진행됐다.

 

쉐보레는 고객 접점 부문 내 11개 항목 중 맞이인사, 친절성, 적극성, 말투·어감·호칭, 경청태도, 업무지식, 설명능력, 고객배려, 배웅인사, 시설관리 등을 포함한 10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얻어 총 96점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한국GM 제임스 김 사장은 “4년 연속 판매서비스 품질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한 것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쉐보레 브랜드의 가치를 증명한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제품과 판매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GM은 지난해 1월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Chevrolet Complete Care)’로 서비스 브랜드 명을 확정하고 사후 서비스 영역에서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는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 올 뉴 말리부, 준대형 세단 임팔라 등 카마로를 제외한 쉐보레 전 라인업에 걸쳐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10만km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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