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비와이, 이변 없는 최종 우승… 준우승은 씨잼

비와이1-horz.jpg
▲ 사진= 쇼미더머니5 비와이 최종 우승, 방송 캡처
'쇼미더머니5 비와이 최종 우승'

'쇼미더머니5' 비와이가 예상대로 최중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15일 생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 10회(최종회)에서는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시즌5의 파이널 무대는 총 2라운드로 진행됐다.

1라운드는 프로듀서와 합동 공연을 펼쳐 공연비가 높은 두 명만 2라운드로 진출하고 남은 한 명은 즉시 탈락했다. 최후 2인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1라운드 랩 배틀 결과, 생방송 문자투표 최저 득표 수를 기록한 슈퍼비(문자투표 190만 원)가 최종 탈락했다. 반면 비와이는 압도적인 공연비로 1위에 올랐다. 씨잼은 1위인 비와이의 큰 격차로 아슬아슬하게 2위에 진출했다.

이어 진행된 2라운드 공연에서 씨잼은 크러쉬와의 하모니를 이뤘고, 비와이는 자신의 '자화상'이라는 곡을 다시 한 번 재해석한 무대를 펼쳤다. 특히 친형과의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생방송 문자투표 결과에서 53%의 득표를 얻은 비와이(530만 원)가 43%의 씨잼(470만 원)보다 앞섰다. 그리고 최종 결과 비와이가 시즌5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학교 동창인 두 사람은 뜨겁게 포옹하며 '쇼미더머니5'의 대미를 장식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쇼미더머니5 비와이 최종 우승, 방송 캡처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