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굿와이프’ 전도연, 유지태 보석허가 위한 100초 증언 “증오하고 사랑한다”…시청자들 폭풍감동

승인 2016-07-17 11:00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기자페이지

P1.jpg
▲ 사진=굿와이프 전도연 유지태, 방송 캡처
굿와이프 전도연 유지태.

tvN ‘굿와이프’에 김혜경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전도연이 이태준 역의 유지태의 보석 허가를 위해 법정에서 증언을 하면서 눈물에 호소했다.

그녀는 지난 16일 밤 방송된 ‘굿와이프’에 나와 최상일(김태우 분) 이태준의 보석 허가를 위해  “남편을 사랑하고 또한 증오하지만 매일매일 바뀐다. 제 감정의 향방이 검사님께 그렇게 중요하냐? 궁금하시냐?”고 증언했다.

이어 “제가 이 법정에서 들어야 할 질문은 남편이 집에 오길 바라냐인데 저는 진실만을 말할 것을 선사하고 말했다. 그러길 바란다고. 제 감정은 불확실하지만 확실한 건 남편이 집에 돌아와 아이들과 그리고 저와 함께 있길 바란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