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강원래가 요즘도 검은색 모자를 쓰는 까닭은? “사람들의 시선 아직도 힘들기 때문”

P1.jpg
▲ 사진=사람이 좋다 강원래, 방송 캡처
사람이 좋다 강원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전 클론 멤버 강원래가 사람들의 시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17일 오전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 아내 김송과 함께 나와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쓰는 이유에 대해 “나 자신을 엄청 불쌍하게 보고 사람들의 시선이 힘들어서 숨기고 다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도 그랬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대해 “실제로도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 벗는데 3~4년 걸렸던 것 같다. 하지만 사람들 시선은 아직도 힘들다”고 덧붙였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