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분야 과제 중간점검

▲ 사본 -중간점검 모습(도시원예분야)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은 지난 15일 원예 연구분야 과제의 우수성과 도출을 위한 중간점검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원예연구분야 중간점검은 도시농업, 장미ㆍ국화 등 화훼육종과 포도, 복숭아, 체리 등 과수분야와 식물공장 등 첨단시설에 관한 분야를 총망라해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다. 농민뿐만 아니라 도시민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용기술을 사전에 선보이고 평가받는다.

 

올해 예상되는 성과로는 ▲장미, 국화 등 화훼 신품종 8종 ▲시설원예와 식물공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딸기 분무경재배를 위한 전용 포트 ▲도시농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화 기술 등 현장활용기술 7건 ▲농업에너지절감을 위한 패키지기술 등 정책제안 3건 ▲저가형 무인관수장치 등 산업재산권 3건 등이다.

 

도농기원은 이번 중간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완해 올 연말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순재 원장은 “이번 중간 진도관리를 통해 농민과 도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현장에서 바로 실용화할 수 있는 연구과제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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